↑ 태안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전경 [사진제공: 현대건설] |
이날 준공식은 태안해상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유익환 충남도의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현대건설․현대도시개발·현대서산농장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지리산 자원봉사센터 1호점, 2013년 북한산 자원봉사센터 2호점 건립에 이은 3호점이다.
현대건설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난 2011년 6월,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태안해상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를 위해 4억원을 기부했고 지금까지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건립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의 성지로 여겨지는 태안에 자원봉사센터가 건립되어 더 의미있고 기쁘다”며, “해상·해안국립공원 최초
한편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통해 향후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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