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메디포스트는 3분기 매출 78억8000만 원, 영업이익 4억7000만 원, 당기순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기 -4억9000만 원 대비 흑자로 전환해 지난해 3분기 이래 네 분기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매출은 전기 68억 원에 비해 16%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81억1000만 원)에는 약간 못 미쳤지만 최근 1년 중 가장 좋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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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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