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안타증권 우선주 역시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급등한 데는 본사인 대만 유안타증권이 한국 유안타증권을
허밍헝 대만 유안타증권 회장은 최근 한국 유안타증권에 2억~3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정상화될 경우 배당을 본사의 배당 수준인 순이익의 60~70% 규모로 하겠다고 밝혔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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