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1만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000세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영등포구 독거노인 200세대 등에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김장용 배추,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홍기택 회장은 "우리가 정성으로 담근 김장이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