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수출주의 약진으로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36.48p(▲5.05, +0.26%)를 코스닥은 531.81p(▼8.46, -1.57%)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지난달 23일 심사 승인 통보를 받은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2만1000원(▲250, +1.20%)으로 상승 마감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제조업으로 첫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1만850원(▲100, +0.93%)으로 오름세가 이어졌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150원(▲200, +2.01%)으로 12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투자 지분 변경으로 재청구를 신청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3500원(▼500, -2.08%)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1650원(▼1350, -10.38%)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5만4500원(▼500, -0.91%)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으나,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원(▲5000, +0.84%)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3만5900원(▲1150, +3.31%)으로 8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8250원(▲350, +4.43%)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 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개발업체 코아스템과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8300원(▼100, -1.19%), 7550원(▼150, -1.95%)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금형 생산 공급업체 포스코티엠씨가 4750원(▲250, +5.56%)으로 어제의 급락 분을 일부 만회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3800원(▲50, +1.33%), 1만8500원(▲50, +0.27%)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연성 인쇄 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4400원(▼550, -11.11%)으로 급락했고,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500원(▼250, -2.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 오스테오시스와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각각 6000원(▼500, -7.69%), 4만750원(▼500, -1.21%)으로 하락 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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