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홍영만 사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통일관련 연구협의체인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창립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이 우리가 바라는 경제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계획경제체제 하에 있는 북한지역이 효율적으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사장은 "이미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언급하신 것처럼 '준비된 통일'은 우리민족에게는 물론 주변국 모두에게 '대박'"이라며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캠코는 수 년 전부터 독일을 비롯한 체제전
그러면서 그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의 창립으로 그동안의 통일준비 연구를 심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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