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재건 지원 국제회의를 주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회의 참석국들이 이라크에 대해 약 300억 달러의 채무를 탕감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특정국들의 약속한 부채 탕감 규모가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이중에는 파리클럽 방식에 의한 불
반 장관은 또 한국과 영국, 스페인, 중국, 덴마크 등으로부터의 신규 재정지원 공약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향후 4년간 이라크에 2억 달러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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