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 걸려 넘어지거나 이물질을 삼키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03년에 2천3백여건이던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난해에는 4천5백여건으로 3년 새 2배
여섯 살 이하 미취학 어린이가 전체의 70%로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 10건 중 6건은 집에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체 사고의 89%가 부모나 어린이의 부주의로 일어났는데, 안전사고 교육을 받은 가정은 전체의 20%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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