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개인 방송 대중화에 따라 광고 플랫폼으로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수 의견 제시 배경이다. 목표주가는 지난 8월 아마존에 인수된 동종기업 트위치TV의 가입자당 가치를 참고해 산정됐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1일 "아프리카TV의 MUV(월순방문자) 지표는 9월 사상최고치(762만명)를 달성한 데 이어 비수기인 10월에도 786만명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며 "올해 4분기에 이어 2015년 이후에도 트래픽 증가는 꾸준히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프리카TV는 초고속인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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