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12일 양화대교에서 11번째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의전화기' 개통식을 개최했다.
SOS생명의전화기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는 전화기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 서울시 소방재
이날 개통한 양화대교의 생명의전화기를 포함하면 재단은 총 11개 다리에 41대의 SOS생명의전화기를 운영하게 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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