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2014-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수상승적극투자형과 지수상승안정투자형으로 구성됐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0.60% 금리가 확정된다.
지수상승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하면 최고 연 3.20% 금리가 확정된다.
여기에 지수상승적극투자형과 지수상승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만기 해지하면 최초 거래원금을 100% 보장된다.
단 중도해지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4-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유형별 각 50억원 총 100억원 한도로 오는 24일까지만 판매된다.
저축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1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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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마케팅기획부장은 "1년제 예금 금리가 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2014-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비교적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상품"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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