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주가 사상최고...환율 연중 최저
코스피지수가 1,580선을 넘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지수는 1년만에 700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올들어 가장 큰 폭인 5원 20전이나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 지난해 출생아 6년만에 증가
지난해 새로 태어난 아기 수가 6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2년간 결혼한 쌍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한-EU FTA 협상 "첫날 순조롭다"
한-EU FTA 협상 첫날, 양측은 상품과 투자·서비스 등 3개 분과에서 협상을 벌였습니다. 양쪽 모두 첫날 협상에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 경조비 증가율 소득증가율 2배
지난해 2인 이상 가구가 연간 50만원 정도를 경조비로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경조비 지출은 12%나 늘어 소득 증가율의 2배를 넘었습니다.

▶ 중국산 한약재 또 중금속 검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 한약재에서 또다시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법적 장치가 허술해 일부 한약재는 안전검사 없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동영·김근태 구태정치"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을 겨냥해 구태정치가 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친노와 비노 계열의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 "보복폭행 조폭 개입 확인"
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조직폭력배 범서방파 행동대장 오모씨가 개입한 정황을 잡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경남 합천 31도...초여름 날씨
오늘 경남 합천 낮 최고기온이 영상 31도를 넘는 등 전국이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이같이 높은 기온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