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악화 등으로 영원무역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17일 우리투자증권은 "영원무역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7만 1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원가율 개선에도 물류관리 지급수수료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개선된 원가율을 기록, 증설설비의 생산효율화를 확
이어 "기능성 원단중심의 대규모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작업복, 요가복, 운동화, 작업용 신발 등으로 제품과 고객을 다변화해중장기적 실적개선 동력도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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