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와 홍콩간 교차매매 제도인 후강퉁 개시일을 맞아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차이나하오란은 14.88% 상승한 2085원, 차이나그레이트는 10.02% 오른 2745원, 완리는 7.78% 뛴
후강퉁이 시행되면서 중국 주식은 물론 그간 외면 받아왔던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도 재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인 재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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