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품목은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 2만3천건 가운데 의류가 7백여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유형별로는 계약 해지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8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하자와 부당대금 청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품을 사기 전에 보증보험 등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하고, 무료 또는 가격이 너무 싼 상품 구매는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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