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경찰서는 국고보조금 청구 서류 등을 허위로 꾸며 28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산림조합장 최모씨 등 조합직원 4명을 구속하고 직원 곽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3년간 연천군 일대 군유림에서 국고보조금 사업인 육림·조림 사업을 대행하며 사업
또 이들은 작업반장들에게 차명계좌를 만들도록 하고 인건비 명목으로 6억원을 받고 실제 작업한 인부들에게도 임금이 과다 지급됐다며 되돌려받는 방법으로 7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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