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노·비노 분열...결별 임박
열린우리당의 진로를 놓고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의 충돌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친노와 비노 세력의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이-박, '경선룰' 기싸움 거칠
한나라당 경선룰을 둘러싼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후보의 기싸움이 극단적인 표현까지 등장하며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 '보복폭행' 조폭 인터폴 수배
경찰청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에 개입한 거물급 조직폭력배 오모씨에 대해 인터폴에 소재확인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화그룹 김모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이시간 현재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한-EU FTA '지적재산권' 공방
한-EU FTA 협상 이틀째인 오늘, 양측은 EU측의 관심사항인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장성급 회담 개막...군사보장 협의
경의.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에 따르는 군사적 보장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제5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됐습니다.
▶ 나이지리아 피랍사건 장기화 조짐
지난 3일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들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중부지방 황사...무더위 지속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에 따라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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