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건설 현장에서 지난 3일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 등에 대한 석방 협상이 한국시간으로 오늘(8일) 오후 중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비공식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한 뒤 어려운 협상
정부는 이번 사건 등을 계기로 주말쯤 업계와 관계부처 의견을 청취한 뒤 한국인이 일하는 나이지리아 공사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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