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19일 올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현황을 볼 때 삼성전자의 갤럭시 알파 출시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김지웅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3분기 애플이 아이폰6, 샤오미가 MI4 등으로 신제품 출시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또 LG전자가 G3 효과로 시장 성장률보다 소폭 우위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과 샤오미의 약진에 의해 뒤로 떠밀려진 상징적인 제조사는 삼성전자”라며 "상대적으로 갤럭시 알파 효과는 미미했으며 갤럭시 노트4 판매 실적은 3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4분기에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