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영향으로 1100원대 중반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18일보다 7.3원 오른 1106.3원에 거래를 마쳤다.
델톤 측은 "전일 아베 일본 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조기총선도 예정되면서 향후 일본 정국과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달러·엔 환율은 한때 117.03엔까지 치솟은 뒤 도쿄 거래로 접어들어 장중 117.38엔까지 올라 7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원 환율은 일중 941~943원 사이 타이트한 레인지에서 움직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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