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모회사인 다우존스에 대해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인수제의가 온 것을 이미 알고도 이에 관한 보도를 보류했다고 뉴욕타임스 지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프가 다우존스에 50억 달러에 달하는 인수제의를 했다는 사실을 지난 1
이 신문은 또 월스트리트저널 내부자를 인용해 폴 스타이거 저널 편집인이 보도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투자가들은 뉴스가 나오기 전에 이를 알고 이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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