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MA 금리 소폭 인상

증권사들이 시중금리 인상을 반영해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금리를 소폭 올리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오늘(9일)부터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를 종전보다 0.1~0.2% 포인트 올렸습니다.
이에따라 CMA와 RP 금리는 연4.15~4.4%에서 연4.3~4.5%로 오르게 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일부터 RP 금리를 종전보다 0.1% 포인트 올렸으며, 삼성증권은 지난달 RP형 CMA 금리를 0.1%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밖에 동양종금증권 지난달 말부터 CMA 금리를 0.1% 포인트 올렸고, SK증권은 곧 인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