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뿐 아니라 사무실 용도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특히,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없다.
해마다 강남과 여의도권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로 이주해 온 이유와도 무관하지 않다. 또한 입주가 임박한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른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으며 상품성 판단이 매우 용이한 장점도 있다.
이런 가운데 3호선 삼송역세권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가 12월 준공을 앞우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른 “최근 사무실 이전계획이 임박한 중소기업체들로부터 분양과 임대 문의가 늘고 있다”며 “삼송테크노밸리는 내년 초부터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특히, ‘삼송테크노밸리’는 교통 편의성이 좋아 구 도심권 기업체들의 관심도 높다는 설명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도보 6분 거리에 삼송역이 있다. 이 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 교통 편의성이 좋다 보니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무엇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고양시에 편입돼 있지만 실제 서울지역 번호 02<(02)386-0700> 를 사용할 정도로 사실상은 서울 생활권이다.
향후 일산~강남간 GTX가 완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완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삼송테크노밸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설계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전용률은 약 57%수준으로 주차도 법정주차대비 약 230%이상을 확보했다.
호실당 전력은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했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톤 4기와 2.5톤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일부 호실 제외)까지 가능해 도심권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로 탄생하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400~500만원대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입주는 내년 초다. 입주대상은 도시형 제조업(인쇄, 출판업 포함)과 IT등 지식산업, 연구개발업 등이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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