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은행인 UBS가 한국 자산운용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UBS는 대한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투운용 지분 51%를 1,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오는 11일 본계약을
이는 지난해 7월 합의한 가격보다 300억원 높아진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측이 인수가격을 올릴 것을 제안했고, 이를 UBS가 수용했습니다.
이에따라 대투운용은 다음달 중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받는대로 하나UBS자산운용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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