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지구 마지막 중심상권 첫 주자, 신월성 에코시티 분양

오는 27일부터 대구 월배지구의 마지막 중심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월성 에코시티'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곳은 주변 반경 3km내에 43만여 배후세대가 밀집하고 있으며 성서산업단지와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도시철도 1호선, 남대구 IC 등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 감정원이 최근 조사한 올해 3분기 빌딩임대 동향을 보면 대구에서는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월배지구 아파트단지(약 1만여 가구)가 밀집한 대구 상인동, 월배동이 공실률(6.2%)과 투자수익률(연 7.29%)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월성 에코시티는 지역 최대의 학원수요와 메디컬센터 입점확정 등으로 3층과 4층은 의료상가 커뮤니티가 생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다른 상가보다 1층 층고가 높은 5.4m층고로 품격과 실속을 갖췄다. 에스컬레이터 2층 연결과 지하 3층 규모(155대)의 지역 최대 주차장도 완비했다.
신월성 에코시티는 2620 여㎡ 대지면적에 1만7000여㎡ 상가면적이다. KB부동산신탁의 자금관리와 대림종합건설이 책임준공한다.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전매무제한 등의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도 덜었다. 분양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웨딩엘리시아(구, 화진예식장) 2층 하모니홀에서 추첨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053-633-299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