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소방·특장차 제작 전문회사인 에버다임에 대해 다각화된 아이템과 꾸준한 해외 판로 개척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에버다임은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60%를 웃돌아 환율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해외 시장에서 만회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전통 제조업의 실적 가시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에서
올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870억원, 영업이익은 35.9% 상승한 5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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