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F15블록 총 872가구 공급에서 91%의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100% 분양 완료됐고 일부 중대형 가구만 남았다.
신도시 희소성과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앞서 진행한 F15블록 청약에서 평균 3.5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청약 마감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권순기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F13-1
한편, F15블록 계약에 이어 25일부터는 F13-1·F14블록이 계약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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