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의 여동생 홍라영 삼성미술관리움 총괄 부관장이 보유중인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매도해 현금 약 400억원을 확보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라영 외 특수관계인 2인은 전날 장 마감후 BGF리테일 주식 57만3830주(2.32%)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에서 402억~418억원의 현금을 받고 매각했다.
매도 가격은 주당 7만~7만2900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최대 4% 할인율을 적용했다.
BGF리테일은 올 5월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했으며 최대주주 홍석조 회장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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