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롯데건설] |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주말 양일 동안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의 목동 주거중심지 구간의 주요 대로를 돌아다니며 홍보에 나섰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3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일한 모양의 형광색 점퍼를 입고 행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길거리 마케팅은 지역 수요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신문이나 온라인 등 매체를 통해 이뤄지는 간접 홍보와 달리 분양 타겟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접 면대면으로 이뤄지는 마케팅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이고 명확한 메시지와 정보전달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대한 지역민들과 가까이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런 길거리 마케팅을 벌이게 됐다”며 “실제로 직접 만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화상담 등을 걸쳐야하는 절차가 줄어들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의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동, 1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0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당서초, 영동초, 당산서중,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은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에 있으며 11월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