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대지수가 1년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100.1로 3월보다 2.3포인트 상승하며 1년 만에
100을 넘어서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비관적으로 보는 가구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해 4월 100.6에서 5월 98.0으로 떨어진 뒤 올해 1월 96.1, 2월 98.1, 3월 97.8 등 11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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