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중국원양자원 등 일부 종목에 내려진 투자위험종목 지정 등이 악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4.26% 내린 4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달 초 2000원대 초반에 머물던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25일) 종가 기준 5170원까지 단기에 급등했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중국원
또 다른 중국 기업인 차이나하오란은 0.58% 내린 2565원, 차이나그레이트스타는 2.69% 떨어진 2715원, 이스트아시아는 0.87% 하락한 1700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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