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글로벌 지역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2015년 해외주식투자가 유망한 지역과 종목을 제시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 글로벌 주식투자 포럼’은 총 5명의 전문가가 주제별로 발표를 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후강퉁 시대, 중국 주식투자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인도와 아시아 신흥국과 유럽 등 글로벌 차원의 주식투자를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발표자인 FICC 리서치센터 신환종 글로벌 투자전략팀장(Global Strategist)은 2015년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으로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4가지 이슈(저성장과 지역적 차별화, 유동성 축소와 통화전쟁, 정치적 지정학적 불확실성, 구조조정과 개혁)를 제시하고, 투자유망지역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미국과 LATAM(중남미) 지역을 담당하는 김주해 연구원은 ‘미국 S&P500지수, 2015년 2200 간다’란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 증시를 전망할 예정이다.
유럽과 EMEA(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하는 구자원 연구위원의 경우 2015년에도 유럽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국가별, 섹터별로 차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아시아(중국과 일본, 아시아 신흥국) 지역을 담당하는 이은주 연구원은 ‘2015년 전환점에 선 아시아, 투자의 기회로’란 주제로 중국과 일본, 인도와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주식투자 전망에 대해 논의할
마지막으로 해외기업분석을 담당하는 한위 연구원이 위에 지역별 섹터별 분석을 근거로 2015년 투자유망한 해외기업 20선을 제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우리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02-768-75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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