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내일(12일) 개성에서 만나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의 세부계획을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시험운행의 세부 계획은 지난달 열린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에서 대부분 마련했다면서 내일
남북은 경의선은 문산역에서 개성역, 동해선은 금강산역에서 제진역을 시험운행 구간으로 하고 일정은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 문산역과 금강산역을 각각 출발해 동시에 군사분계선을 통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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