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에서 포스코 직원 3명이 제철소 건설에 반대하는 현지 주민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이중 한 명만 풀려났다고 인도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포스코 소속 직원 3명이 제철소 건설을 위한 땅 구매와 관련해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인도 오릿사주의 고빈다푸르의 마을을 방문하던 중 제철소 건설 반대운동을
경찰은 납치된 직원은 포스코에 고용된 인도인들로 3명 가운데 여자 한 명은 즉각 풀려났으며 이들을 납치한 사람들은 포스코측이 제철소를 건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때까지 피랍자들을 석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