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가 발표됐지만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11포인트 0.8% 상승한 13,32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포인트 1% 이상 올라 2,562
기업별로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가 1.0% 상승한 것을 비롯해 캐터필러가 1.4%, 3M이 1.1%, 머크가 1.8%씩 오르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