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6거래일 만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0.78p(▼1.31, -0.07%)를 코스닥은 545.08p(▼0.89, -0.16%)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감일인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3만6250원(▲750, +2.11%)으로 사흘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다음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반도체용 검사 부품 공급업체 오킨스전자가 9700원(▲300, +3.19%)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어제 청약경쟁률 45.53:1로 마감한 폴리이미드 필름 제조업체 SKC코오롱PI가 8300원(▼100, -1.19%)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다음달 3일 공모청약 예정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이 2만9750원(▼250, -0.83%)으로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인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와 15일 공모청약 예정인 제조업으로 첫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각각 3만5500원(▼500, -1.39%), 1만3950원(▼200, -1.41%)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5천원(▲150000, +20.98%)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초 강세를 나타냈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4350원(▲350, +2.50%)으로 4거래일 연속 26.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1만6350원(▲350, +2.19%), 3만2000원(▲500, +1.59%)으로 상승하며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500원(▲800, +8.25%)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만7000원(▲3000, +21.43%)으로 6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급등했으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과 보톨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각각 7700원(▲350, +4.76%), 12만5000원(▲2500, +2.04%)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각각 1만9500원(▼500, -2.50%), 1만650원(▼250, -2.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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