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취임 6개월을 맞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오석주 대표이사를 만나보겠습니다.
오 대표는 정보 보호 시장이 격변기를 맞고 있는 만큼 IT 인프라 구축이나 인재 육성 등 내부적인 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오석주 /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저희 회사는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오로지 정보보호 사업에 저희 회사의 모든 자원이 집중됐었고, 자회사를 포함한 6백여명 가까운 기술 인력들이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정보 보호의 사명을 계속 실현하기 위해서 핵심가치와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시장이 상당히 격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저희 회사에 많은 위협적인 존재들이 있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저희는 그동안 준비해 왔듯이 앞으로도 착실하게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그 동안은 우리가 시장의 성장 위주였지만 이제는 성장하면서 내부의 역량이라던가 IT 인프라나 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해서 중장기적으로 상당히 역량있고 경쟁력 있
IT 전문 회사에 중요한 것은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일을 하면서 상하간에 부서간에 커뮤니케이션 스킬, 의사 소통의 신속성 이런 부분들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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