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호반베르디움,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호반건설이 공급한 ‘광명역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16.6대1 (전용 59 기타경기는 57.44대 1도 기록),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일 진행한 ‘광명역호반베르디움’의 1·2순위 청약 접수결과 1,2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75명이 청약해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전용 59㎡타입 329가구 모집에 5236명이 접수해 1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98㎡도 2.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아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아 같은 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도 1만2천여건(11,975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할 예정됐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고, 견본 주택은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