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4일 이른둥이(미숙아)를 지원하는 '2014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30여명이 '일일산타'로 변신했다.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건강 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아이들
교보생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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