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6.61p(▲16.70, +0.85%)를 코스닥은 548.16p(▲3.14, +0.58%)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높은 공모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이 2만6500원(▼1500, -5.36%)으로 하루 쉬고 다시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회사 알테오젠도 3만3750원(▼1750, -4.93%)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8일 공모 청약 예정인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3만7500원(▲2000, +5.63%)으로 수요예측 이후 이틀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으며, 10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업체 포시에스도 1만2250원(▲500, +4.26%)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시스템 IC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와 9일 수요예측 예정인 반도체용 검사 부품 공급업체 오킨스전자가 각각 1만8500원(▼750, -3.90%), 9250원(▼500, -5.13%)으로 하락했고, 다음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개발업체 휴메딕스와 영화배급사 NEW가 각각 4만5000원(▼500, -1.10%), 2만2000원(▼500, -2.22%)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6500원(▲1500, +4.29%)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으나,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1만원(▼5000, -0.55%)으로 10거래일 만에 상승을 멈췄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50원(▲350, +3.6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6750원(▲350, +5.47%)으로 급등했으며,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만800원(▲900, +4.52%)으로 강세 속에 마감했다.
그 밖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만6500원(▲500, +3.1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기술성 심사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와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1만050원(▲100, +1.01%), 11만7500원(▲2500, +2.17%)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150원(▼300, -4.0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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