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자사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친목행사를 열고 심리 치유에 나섰다. 아주캐피탈은 이윤종 사장과 임직원, 고객행복센터 상담사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펀(Fun Fun)한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주캐피탈이 매년 말 콜센터 전 상담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직원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상담·해피콜·텔레마케팅 등 각 파트에서 올 한 해 업무 성과가 우수한 상담사를 시상하는 ‘슈퍼스타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축하 공연, 팀 대항 게임 등 한 해 동안 수고한 상담사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아주캐피탈은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지난 10월 자사 콜센터 상담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심리 치유를 위한 공동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 아주캐피탈 콜센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은 현재도 상담사 고충처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활용하고 있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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