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결제주라고 평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나이스정보통신은 올해 카드 부가통신서비스사업자(VAN) 부분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선데다 '삼성월렛'의 결제 모듈을 개발해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시 전자결제대행(PG) 사업부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월렛'(국내 6개 카드사의 앱카드 적용)을 통해 전자금융 시장 본격화에 나섰다.
이어 그는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기간을 2년 연장한데다 체크카드 소득공제율도 40%로 10%p 인상했다"며 "카드 사용이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9% 늘어난 2608억원,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30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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