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61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일본등 아시아증시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동안 우리증시도 나흘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따른 부담 심리등으로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영향으로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6포인트 상승한 161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철긍금속,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가스와 종이목재, 보험과 은행, 통신, 건설등의 업종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은행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 신세계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포스코, 현대중공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하루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7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섬유의류와 운송, 기타제조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금속과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일반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다음
IC코퍼레이션이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인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오엘케이는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되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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