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시스템 IC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톱(TOP)10' 진입 목표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스템 IC의 설계부터 IP개발, 디자인, 양산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 IC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 김준석 대표는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입증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비전 달성을 위해 디스플레이, 모바일, 사물인터넷, 의료장비 등 기존 사업 영역을 강화하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오는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1만50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600억원 수준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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