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리 시대'에 8%대 수익, 2억원초반대 분양가에 월세 100만원
역대 최저인 연 2% 기준금리로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시대를 맞아 좋은 수익성을 가진 수익형 부동산들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전세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심지어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지역까지 속출하고 저금리로 월세전환도 속속 이뤄지고 있어 소형아파트까지 확대되고 있다. 소형 아파트는 신혼부부, 은퇴자 부부 등 2~3인 가구를 겨냥해 최근 수익형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에 있는 소형 아파트는 불황기에는 가격 하락폭이 적고, 활황기에는 시체차익까지 가능해 인기가 높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공급 물량이 줄면서 주로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같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분양형 호텔도 최근 공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예전에 비해 관심도는 떨어졌지만, 상품의 경쟁력이나 운영능력에 따라 분양성적이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 건설사에서 앞다퉈 아예 처음부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서 호텔식으로 운영하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들이 분양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수익성 상품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센터 장경철 이사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이 목적인만큼 장래의 수익이 발생되거나 수익보장 상품들은 실제 주변시세와 변동 폭이 큰 상품들 골라내야 하며, 실제 입주예정이거나 입주를 시작한 공급되는 분양상품에 투자를 해야 공실과 임대수익에 대한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 ▲ 강남 차병원사거리에서 분양 중인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의 투시도 (자료: 한양건설) |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전체 10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발코니 무료확장 부분 면적은 별도)16.40㎡~20.70㎡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의 골드싱글족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갖췄다. 최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함께 고급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대리석 외벽을 설치했다. 이어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최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 공간의 특화정원 및 옥상정원 등도 마련됐다.
또 이 단지는 2015년 개통 예정인 골드라인 9호선 삼정역과도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및 2호선 역삼역을 더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의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매월 100만 이상을 받아 분양가 대비 년간 8%대의 고수익을 보장하며, 대출한도는 68%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분양잔금과 동시에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선임대 후분양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와 동시에 바로 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분양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
현재까지 몇 년 동안은 차병원사거리(9호선 삼정역) 역세권 반경 내에는 신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신규로 분양을 하거나 입주를 했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없어 공급이 부족한데다가 이어 2015년 9호선 2단계 개통이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역 롯데칠성부지와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예정부지(한전부지)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9호선 개통으로 인해 트리플역세권이 되면서 기간별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분양문의 1800-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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