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2월 5일(14:0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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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엑시콘이 코넥스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시콘은 지난 4일 지정자문인인 IBK투자증권을 통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 회사는 2010년 한국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다 업황이 악화돼 상장을 미뤘다.
지난해에는 삼성증권으로 주간사를 바꿔 코스닥 상장을 다시 추진하려 했지만 코넥스로 방향을 전환했다.
엑시콘은 2001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251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인 최명배 대표가 지분 24.62%를 보유하고 있다.
심사 통과 후 상장될 주식 수는 총 682만3500주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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