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최근 공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공동주택용지 6개 필지(35만7238㎡)에 총 299개 업체가 신청해 최대 1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9613억원
지난 6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31만1645㎡, 6002억원) 완판에 이은 결과로,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올해 공급하는 수도권 마지막 최대 물량에 대한 기업·투자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방증하고 있다고 경기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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