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핵융합전원장치 등 특수전원장치 업체인 다원시스에 대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겸비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광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다원시스는 2010년 상장 이후 다양한 산업으로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며 연평균 19.1%의 외형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내년 초 증설을 통해 매출 30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확보 이후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주력사업이었던 핵융합발전용 전원공급장치는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로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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