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준공 임박

이달 준공을 앞둔 3호선 삼송역세권 ‘삼송테크노밸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설계로 주목을 끌고 있다.
효율적 공간활용성을 위한 층고는 최고 7m에 달하고 바닥하중은 최대 3.0톤/㎡(지상2~4층은 2.0톤/㎡)까지 허용했다. 전용률은 약57%수준으로 주차도 법정주차대비 약230%이상을 확보했다.
호실당 전력은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하였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톤 4기와 2.5톤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일부 호실 제외)까지 가능해 도심권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로 탄생하게 된다.
또한 잠실 주 경기장(약11만㎡) 1.7배 크기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연면적 18만8166㎡)는 내년 초면 입주가 가능해지면서 중소벤처기업체들로부터 분양과 임대관련 러브콜이 증가 추세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삼송테크노밸리의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내년 초 이전을 계획중인 중소사들의 관심이 증가 추세다” 며 “입주가 임박한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이 완료돼 분양 안전성도 확보되있고상품성 판단도 매우 쉽기 떄문이다”고 했다.
‘삼송테크노밸리’는 입지여건도 좋다. 도보 6분 거리의 삼송역을 이용하면 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다.
은평뉴타운 9단지와의 직선거리도 1.45Km에 불과해 고양시에 편입돼 있지만 실제 서울지역 번호 02<(02)386-0700> 를 사용할 정도로 사실상은 서울 생활권이다.
향후 일산~강남간 GTX가 완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완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물류이동이 용이한 입지덕에 구 도심권 소재 중.소기업체들의 관심도 녹록치 않다.
분양가는 3.3㎡당 400만~500만원대로 서울지역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 성수동과 구로동·가산동과 비교해 보면 최고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입주대상은 제조업체뿐 아니라 사무실 용도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없다.
한편, ‘삼송테크노밸리’ 분양 및 임대 문의는 02-386-0700로 전화 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