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과 그리스 리스크에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순 매도로 돌아서며 1950선 도 지키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5.56p(▼25.39, -1.29%)를 코스닥은 541.96p(▼4.61, -0.84%)를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16일 상장 예정인 시스템IC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가 1만8500원(▲500, +2.7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17일 상장 예정인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도 3만8000원(▲500, +1.33%)으로 최고가를 다시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내일 모레 상장 예정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3만2250원(▼250, -0.77%)으로 내렸고, 수요예측 이틀째인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1만2500원(▼250, -1.96%)으로 10거래일째 약세가 지속됐으나, 영화배급사 NEW가 반등하며 10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1000원(▲250, +0.61%)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으며, 현대차의 양대 핵심 금융계열사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각각 1만7800원(▲300, +1.71%), 3만7500원(▲250, +0.67%)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5만2000원(▲500, +0.97%)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11만9000원(▼2000, -1.65%)으로 조정 받았으며,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550원(▼100, -0.79%)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다.
하지만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300원(▲300, +1.5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와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각각 6650원(▲50, +0.76%), 1만6800원(▲150, +0.90%)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속개 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4000원(▲150, +1.08%)으로 5주 최고가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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